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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쿠보 타케후사(헤타페)가 알라베스전 침묵으로 돋보이지 않았다.
헤타페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연패를 막았지만, 강등권인 18위 알라베스(승점 19)와 격차를 5점 이상으로 벌리는데 실패했다.
쿠보는 이날 경기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하나 없이 마무리 했다. 헤타페 임대 이적 후 4연속 출전과 3연속 선발에 만족했다.
홈 팀 헤타페는 3-4-3, 알라베스는 4-4-2로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했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기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지루한 공격과 결정력 실패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기대했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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