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심형래 "다시 태어나도 '영구'로 태어나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31 11:22 / 조회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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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희극인 심형래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영구'로 태어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심형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982년 KBS 제1회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등 수많은 개그 코너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우뢰매' 시리즈, '영구와 땡칠이'에 출연하며 전국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SF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티라노의 발톱', '용가리', '디워' 등을 만들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그 화려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영화 제작이 무산되는 등 악재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래가 희극인 절친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최근 그는 3번째 결혼 소식을 알린 엄영수와 이경애, 김찬을 만났다.

엄영수의 결혼 소식을 들은 심형래는 "가장 궁금했던 건 새 형수님의 얼굴"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이경애는 심형래의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가 영화 안 돼서 혹시 다른 마음 먹고 자기 생명 끊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 됐다. 오빠가 죽지 않고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심형래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영화 '우뢰매'의 히로인 데일리 역의 천은경이 심형래를 찾아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위험천만한 와이어 액션신부터 역대급 고생이었다는 비행선 촬영 에피소드까지 천은경과 심형래가 추억하는 '우뢰매'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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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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