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프란체스카를 패러디했다./사진=박난래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박나래가 프란체스카 패러디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 놀토, 혀놀림, 프란체스카, 탱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도끼 소품을 들고 있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태연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박나래의 이 분장은 2005년 방송된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주인공 프란체스카(심혜진 분)를 패러디 한 것.
박나래의 프란체스카 패러디는 원래 캐릭터보다 더 기괴한 표정까지 더해져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뼈그우먼" "태연 기겁한 듯" "역시 박나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