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젝트' 마동석 vs '소송 끝' 조재현 [업앤다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1.30 11:00 / 조회 :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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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 기획 사실을 발표한 반면 조재현은 미투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활동재개 여부는 미지수다.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스타와,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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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이미 마블영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마동석은, 그와 별개로 수년째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마동석은 27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액션 영화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두 장의 콘셉트 아트는 마동석이 방탄조끼를 입고 총을 난사하는 강렬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동석은 "화끈한 새 액션영화를 작업 중이다. 조만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흥분된다"고 설명했다.

이 콘셉트 아트는 마동석이 수년 전부터 기획에 참여해 논의 중인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다. 이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자 마동석이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린 것.

다만 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는 현재 기획 중이라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까지는 아직은 먼 이야기다.

마동석은 사실 오래 전부터 할리우드 러브콜을 받아왔다. 스스로도 할리우드 진출 꿈을 숨기지 않았다. 영어가 능통한 데다 '부산행'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 알려진 한국배우로 '원앤온리' 캐릭터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플러스 알파인 요소다.

알려지진 않았지만 콘텐츠 기획 회사인 팀고릴라를 운영하고 있는 마동석은,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어 JTBC스튜디오의 인수 제안도 고사했다. 돈보다는 꿈을 택한 셈이다.

마동석은 올해 오컬트 액션영화 '인사이드'에 출연하는 데 이어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도 차근차근 계속 준비할 예정이다. 마동석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이터널스'가 개봉하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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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의 미투 관련 법적 분쟁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조재현을 상대로 3억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A씨가 항소 마감일인 25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형이 그대로 확정된 것. 앞서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여성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8년 7월, 자신이 만 17세였던 2004년에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고 있다고 주장하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소송은 조정에 회부돼 법원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A씨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 신청을 해 정식 재판이 열리게 됐다.

이 사건 뿐 아니라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성 사건도 해당 여성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그대로 마무리될 듯하다. 조재현에게 고발당한 재일교포 여성은 일본으로 돌아가서 현재 기소가 중지된 상태다. 해당 여성이 한국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게 만들었던 조재현 미투 관련 소송이 이대로 모두 끝나게 된다.

조재현이 미투 법적 분쟁이 모두 마무리됐지만 다시 활동을 재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는 각종 단체의 책임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지만 미투 의혹이 불거지자 "모든 일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뒤 3년여 동안 칩거 생활을 해오고 있다.

조재현의 변호인은 "조재현은 현재 지방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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