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오늘(28일) 첫방..최소라X김관훈 떡볶이 먹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8 11:16 /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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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유 퀴즈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퀴저로 나섰던 자기님들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다시 만나 새롭고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진행을 맡아 환상의 MC 호흡을 이어간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유 퀴즈 동생 탄생'이라는 문구와 갓 태어난 아기 같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일명 '난난이'를 바라보고 있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새롭게 시작하는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선보일 이야기와 더불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스핀오프의 탄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28일 방송되는 1회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편으로 꾸며진다. 첫 회를 책임질 자기님으로는 떡볶이에 진심인 남자 '인간 떡볶이'라 불리는 김관훈 자기님과 세계 1위 월드클래스 모델 최소라 자기님이 출연한다. 김관훈 자기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75회 금손 특집에 출연해 떡볶이 사랑과 맛집 로드맵을 귀띔해 "나도 가보고 싶다"라는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떡볶이 동호회 대표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난난이' 떡볶이 동호회를 결성, 자기님들을 숨은 맛집으로 안내한다.

최소라 자기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83회 월드클래스 특집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사뭇 다른 귀엽고 유쾌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 특히 1인 1닭 한다는 등 먹성도 월드클래스인 에피소드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역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진짜 잘 먹을 자신 있다"는 각오처럼 맛깔스러운 떡볶이 먹방을 예고한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난난이' 궁합도 관전 포인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다른 티키타카와 자기님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편안한 진행을 선보였다면,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빨간색 의상만큼이나 강렬하고 통통 튀는 입담이 더해져 웃음 짓게 한다. 동호회를 이끄는 김관훈 자기님의 규칙을 척척 따르는 조세호, 최소라와 대비되어 "나는 혼자 다녀야겠다"라며 적응하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유 퀴즈' 출연 후 반응이 뜨거웠던 전문가 자기님들을 다시 한번 초대해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더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기님들이 실제 누비는 현장에서 더욱더 생생하게 체험하며, 이 과정에서 시청자 자기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간접 체험의 창구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김관훈 자기님의 숨겨진 떡볶이 맛집 로드맵과 최소라 자기님의 먹방이 어우러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유재석, 조세호, 최소라, 김관훈 자기님이 하나의 동호회가 되어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더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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