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조추첨' 울산-전북 무난…포항-대구 PO 통과시 험난한 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27 18:35 / 조회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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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시아를 정복한 울산현대가 202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실시했다. K리그는 이번 대회 울산과 전북현대가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린다.

K리그 4개 팀 중 유일하게 조가 확정된 건 전북이다. 전북은 감바 오사카(일본), 탬파인스 로버스(인도네시아), 시드니FC(호주)와 H조에 속했다. 전북과 감바의 조별리그 1위를 둔 싸움이 예상된다.

디펜딩챔피언 울산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처음 출전하는 파툼 유나이티드(태국), 비텔(베트남)과 함께 F조에 속했다. 두 팀 모두 자국리그서 상승세를 보이지만 울산과 비교하면 한 수 아래의 팀이다. 남은 한 자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되며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카야 일로일로(필리핀)의 승자가 베이징 궈안(중국)과 단판 승부를 통해 합류한다. 베이징의 합류가 유력하다.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포항은 랏차부리 미트르 폴FC와 대결한다. 랏차부리는 태국 클럽으로 강수일, 여성해, 이재성 등 한국선수가 꾸준히 뛰었던 곳이다. 포항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면 장쑤(중국),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속한 G조에 들어간다. 서로 전력이 비슷한 팀들이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대구 역시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구가 치앙라이를 잡으면 I조에 들어간다. 본선에서 힘든 길을 걷게 된다. 일본 J리그 우승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중국의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만난다. 남은 한 팀도 필리핀 챔피언인 유나이티드FC라 쉽지 않은 대진이 될 전망이다.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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