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달려라 방탄'서 만능 게임新 '대활약'.."우리 막둥이 못하는 게 뭐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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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만능 게임신'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6회에서는 개인전으로 주사위 던지기, 컵 빨리 빼기, 병뚜껑 컬링, 사탕 옮기기, 탱탱볼 넣기 등 총 14가지 게임을 무조건 통과해야 퇴근이 가능한 '777럭키세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미션 시작 17분 만에 10개의 게임을 모두 통과해 놀라움을 안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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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정국은 첫 번째로 컵 쌓기, 컵 빨리 빼기를 진과 겨뤄 미션을 통과했다. 이어 사탕 옮기기에서 고도의 집중력으로 뷔와 대결, 미션을 성공했다.


다음으로 정국은 섬세한 던지기 신공으로 탁구공 튀기기에서 3번 만에, 날렵한 손목 스냅으로 카드 꽂기는 2번 만에 가뿐히 연속 성공하며 멤버들을 감탄케 했고 특출난 게임 실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탁구공 튀기기 게임 전, 1분 1초가 아까운 와중에서 제이홉이 떨어뜨린 탁구공도 주워주는 착한 면모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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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연이어 운이 잘 따라주지 않던 주사위 던지기, 탱탱볼 넣기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성공을 거듭했다. 지민과의 병뚜껑 컬링도 금세 통과하고 뛰어난 유연성과 민첩성을 자랑하며 엉켜있는 줄 사이를 통과하는 거미줄 미션도 한 번 만에 통과하는 못하는 걸 못하는 '황금 막내'의 위력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 시간 기준, 미션 시작 17분 만에 연습실 게임 10개를 최초로 모두 완벽 클리어하는 능력자의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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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달려라 방탄'(Run BTS)


이를 본 팬들은 "불가능 없는 능력자", "전.못.진, 전정국 못하는 거 진짜 없다", "밥아저씨 '참 쉽죠'의 정국 버전", "못하는 걸 제일 못해", "얼굴까지 열일하네" "뭐 이런 재능 몰빵이 다있어", "역시 게임, 예능 다 잘해", "정국이 승부욕 오늘도 불타오르네", "전정국 못하는 것=안 하는 것", "게임 스피드 장난 아니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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