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불타는 청춘'에서 공식커플 최성국과 박선영이 첫날밤을 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 공식 커플 최성국과 박선영이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좁은 숙소에 최성국과 박선영이 한 방에서 함께 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빙고게임을 끝낸 뒤 멤버들은 좁은 방 크기에 난감해 하며 어떻게 자야 할지 고민했다.
이에 최성국은 "여자 멤버들 중 한 명이 남자방으로 넘어와서 자면 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결국 박선영이 남자팀의 방에서 자기로 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능글맞게 "우리 첫날밤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튿날 일출을 보기 위해 채비를 하던 중 한 방에서 나오는 최성국과 박선영을 구본승은 "두 분 같이 주무셨냐"며 놀라서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박선영을 가리키며 "얘가 자꾸 파고드니까"라며 파격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최성국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박선영의 손을 잡아주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영이 최성국의 미래의 아내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 또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연수야, 성국이의 미래의 와이프는 되게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이연수는 "와이프가 어리고 영악하고 똑똑하고 현명해야 돼. 알아서 척척 다 시켜주고"라며 대답했다.
이 말에 박선영은 "근데 어린데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괜한 걱정으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