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 ♥이무송과 재회 "우린 28년간 불행"[별별TV]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26 00:29 / 조회 :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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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깊은 갈등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은 홀로 굴업도로 떠난 이무송과 재회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민박 집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28년의 결혼생활 끝에 홀로 시간을 보낸 이무송은 "결혼이라는 틀에 내 모습이 다 없어지고, 여기에 다 들어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당신은 인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난 솔직히 계속 참는다고 참았다"고 털어놨고, 노사연도 "나도 참는다고 참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무송은 "당신 결혼 왜 했느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행복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에 이무송은 "이게 문제인 것 같다. 행복이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결혼은 순간 지옥이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무송은 28년의 결혼생활 동안 같은 이유로 서로 다퉜다고 했다. 노사연은 지난 10년간 불행했다는 이무송의 고백에 "당신이 10년간 불행했으면, 난 18년이 불행했다. 그럼 우린 28년이 불행한 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됐다. 이무송은 "(결혼 초에) 당신 나한테 상담하고 얘기하는 거 너무 재밌고 좋다고 밤도 꼬박꼬박 세우지 않았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내가 좋아했던 게 발목을 잡는다고, 나만 상담해주면 좋았지, 다른 사람을 상당해주는 건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내가 싫다는 걸 당신이 먼저 시작했다"며 "내가 그렇게 하면 당신은 난리 날 거다"고 말했다.

이무송은 "이런 게 오해다. 내가 그 젊은 친구들하고 잘못한 게 있느냐"고 했고, 노사연은 "그런 건 없었다. 그렇게 할 때마다 여자로서 내 자존감이 내려간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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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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