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전한 긍정바이브+자신감 "2021년 대표하는 가수될 것"[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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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골든차일드는 25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이며,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긍정의 메시지다. 골든차일드는 "'YES'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과 환경에서도 품어줄 수 있는 따듯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인트로 'YES.'를 시작으로, 새로운 내일을 향해 달려가고픈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한 'Cool Cool',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기다리고 있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사람들을 별에 비유한 곡 'Milky Way',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일어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Breathe'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각 트랙을 통해 골든차일드가 전하고자 하는 'YES'의 의미를 담았으며, 이에 대해 멤버들은 "긍정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다.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골든차일드의 한층 더 깊어진 표현력으로 나타냈다.


곡에 대해 멤버들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가이드보다 더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다는 이들은 "처음 시도하는 장르지만 어떻게 해석할지,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바로 떠오를 정도였다"며 "중독성도 넘치지만 퍼포먼스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매 컴백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런 만큼 골든차일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성적보다는 대중에게 '실력파'라는 인식을 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골든차일드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지난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더 성장해 추후 2021년을 떠올릴 때 먼저 생각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한편 골든차일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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