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쇼미3' 우승 후 7년..겸손함 깨달았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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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솔로로 컴백한 아이콘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바비는 25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솔로 정규 2집 'LUCKY MAN'(럭키 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 후 벌써 7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쇼미더머니3'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여러 상황을 거치며 겸손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되돌아봤다.

바비는 솔로로 벌써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균형있게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아이콘 바비와 솔로 바비의 차이에 대해 "팀 안에 있으면 안락하고 편하고 안정감이 든다. 부족함을 멤버들이 채워준다. 하지만 솔로 활동은 3분을 제가 채워야 한다. 그 시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LUCKY MAN'은 타이틀곡 '야 우냐'를 비롯해 아이콘 멤버인 DK(김동혁)와 JU-NE(구준회)가 각각 피처링한 수록곡 'Ur SOUL Ur BodY'와 'RaiNinG' 등도 바비가 작사·작곡한 17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야 우냐'는 익숙한 멜로디의 놀림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과 바비 특유의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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