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이유 있는 팬심 고백..프리마돈나들의 '태형앓이'ing "완벽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1.25 08:35 / 조회 :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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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와 레아 살롱가(Lea Salonga,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뷔를 향한 프리마돈나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8일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레아 살롱가(Lea Salong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뷔에 대한 팬심을 재차 밝혔다.

레아 살롱가는 "태형(뷔의 본명), 넌 완벽해. 그 말을 하려 트윗을 했어"라고 트윗을 남기고 하트를 덧붙여 팬심을 강조했다.

레아 살롱가는 뷔를 향한 팬심을 줄곧 고백해왔다. 앞서 레아 살롱가는 뷔에 대해 "그가 말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진다. 목소리가 소울풀하고 계속 그렇게 노래해달라"며 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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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 역시 뷔에 대한 관심과 응원를 표현해 화제가 됐다. 얼마 전 뷔의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자 조수미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축하를 전했다.

조수미 역시 이전부터 뷔를 향한 관심을 표현해왔다. 조수미는 최근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스노우 플라워' 커버를 선물로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뷔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오페라에 도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는 "세상에나.. 어쩜.. 어떻게 해 #V #Extraordinary(뛰어나다)"라는 코멘트로 특급 칭찬을 선사하기도 했다.

러시아 최고 발레단인 마린스키 발레단의 퍼스트 솔리스트를 맡으며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마리아 호레바(Maria Khoreva)도 얼마 전 뷔를 향한 팬심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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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와 마리아 호레바(Maria Khoreva, Мария Владимировна) /사진=스타뉴스, 마리아 호레바 인스타그램(Photo by Svetlana Avvakum)


호레바는 자신의 SNS에 뷔의 자작곡이자 JTBC의 인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를 공유하며 '아름답다!(This song! Sweet Night by V Beautiful!)'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최애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태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주역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뷔의 매력과 무궁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그가 2021년에 보여줄 활약은 무엇일 지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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