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아르투르 행운포’ 유벤투스, 볼로냐와 홈 경기 2-0 승… 5위로 상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24 22:18 / 조회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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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벤투스가 볼로냐의 도전을 뿌리치고,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 2020/2021 세리에A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위 아탈란타와 승점(36점)과 상대전적에서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 차에서 밀려 6위에서 5위로 오르는데 만족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유벤투스는 선두 AC밀란(승점 43)을 7점 차로 추격했다.

홈 팀 유벤투스는 4-4-2로 나섰다. 투톱에 호날두와 클루세브스키가 짝을 지었고, 베르나르데스치-벤탄쿠르-아르투르-맥케니가 중원과 측면을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다닐루-키엘리니-보누치-콰드라도, 골문은 슈체스니가 책임졌다.

유벤투스가 전반 15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아르투르의 중거리 슈팅은 위력이 약했지만, 볼로냐 미드필더 슈텐 발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이후 볼로냐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골키퍼 슈체스니의 연이은 선방쇼로 위기를 넘겼다.

유벤투스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트렸다. 맥케니가 후반 26분 코너킥 기회에서 헤더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 볼로냐의 반격을 잘 막아내면서 2-0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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