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알' 정인이편 실언에 사과..네티즌 갑론을박ing[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4 17:06 / 조회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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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방송에 대해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논란이 하루째 이어지고 있다.

김새롬은 24일 인스타그램에 24일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라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새롬은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질타와 댓글을 새기며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간대에 홈쇼핑에 출연했는데 방송 중 발언이 문제가 됐다.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 쇼호스트로 나서 자신이 판매 중인 상품을 홍보하고 강조하다 나온 발언이지만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국민적인 공분을 산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정인이 이야기의 후속 내용이 방송 되고 있었다.

전 국민의 분노를 산 '정인이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방송이었던 만큼, 김새롬의 발언은 곧바로 문제가 됐고, 김새롬 또한 방송 직후 곧바로 사과했다.

김새롬이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내용은 몰랐어도 전 국민의 관심사인 '정인이 사건'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 때문에 이번 실언은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하다 나온 실수라며 고의성이 없는 만큼 극단적인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팬들 또한 성명서를 내며 "무차별적인 악성 댓들에 인격 모독을 멈춰달라. 해당 발언은 단순히 과욕에서 비롯된 실수일 것이라 생각하기에 너그러이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과거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새롬을 향한 응원의 분위기가 형성됐던 만큼 이번 발언을 통해 김새롬이 얻은 타격은 상당하다. 더군다나 해당 홈쇼핑의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넘처났으며, 심지어 김새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까지 찾아볼 수 있다.

한편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할 길'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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