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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왼쪽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2018 Korean Popular Culture and Arts Awards) 시상식 종료 후 배우 이순재와 얘기 나누는 모습. 오른쪽은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6 Asia Artist Awards) 시상식이 끝난 후 배우 박보검과 얘기하고 있는 모습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움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미국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난 23일 아미(ARMY)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지민의 '낯가림 시그니처 포즈'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네티즌들을 주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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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대표적으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이 최연소 화관문화훈장(花冠文化勳章, Hwagwan Order of Cultural Merit)을 받을 당시의 모습과 또 다른 현장에서 지민이 꼿꼿하게 세운 등, 공손히 내린 팔, 가지런히 모은 발 등으로 긴장감이 엿보이지만 표정만큼은 순수한 어린이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운 지민의 모습이 백종원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졌다"며 지민의 모습을 본 팬들의 열광적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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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통해 백종원과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민은 백종원과의 첫 만남에서 또 다시 부끄러운 '낯가림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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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
이를 본 팬들은 "낯가리는 것도 이렇게 귀여울 일이야?", "지민이 귀여워 어떡해", "무대 위는 카리스마 보이, 평소엔 큐티 보이", "지민의 '낯가림 시그니처"란 말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