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PAN AWARDS] '대상' 현빈 "♥손예진 덕분에 멋지게 숨쉴 수 있었다"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23 22:54 / 조회 : 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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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배우 현빈이 '2020 APA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3일 오후 애플리케이션 Seezn, 올레TV를 통해 '2020 APAN STAR AWARDS'가 방송됐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장동윤과 이도현이 공동 수상했다. 장동윤은 "정말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앞으로 20년, 30년 뒤에도 멋진 배우가 될 수 잇도록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상을 받게 되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제가 원래 상을 받으면 어떻게 이야기 할지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시뮬레이을 하고 연습하고 꿈꿔왔다. 그게 현실로 이뤄진 게 참 신기하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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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이도현, 김선영, 김영민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이어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18어게인'을 통해서 제가 최대한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잘 전달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힘과 행복과 사랑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연기상 부문에는 오정세와 김영민이 공동 수상했다. 오정세는 영상을 통해 "의미있고 귀한 상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 한해도 좋은 작품, 의미 잇는 캐릭터들도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한 김영민은 "큰 상을 받아도 되나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든다. 저 혼자 힘으로 이 자리에 있는 건 아니다. 해외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 연기상 부분에는 김선영이 수상했다. 김선영은 '편의점 샛별이',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코로나 때문에 사랑하고 보고 사람들 만나지 못하고 계실텐데, 어서 이 시국이 좋아지길 기도한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좋은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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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서예지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박해준은 "작년 한해 부부의 세계로 많은 살아과 관심을 받았다. 또 이런 상까지 주시니까 정말 쑥스럽기도 하고 정말 감사하다. '부부의 세계가' 끝난지 7개월 되는데, 감독님 외 스태프분들이 그립고 보고싶다. 상의 영광을 같이 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렇지 못 해서 아쉽다"라며 "작년 시상식 때 김희애 선배님께서 제 덕분에 좋은 연기를 하게 됐다고 하셨는데 너무 감사했다. 저 역시도 선배님 덕분에 좋은 연기를 하고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김수현과 서예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먼저 서예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지만'을 많이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상은 오직 팬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 새해부터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축복 받은 김수현 배우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수현은 영상을 통해 "너무 기쁘다. 팬분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기에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 참여해서 투표한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영상으로 대신 인사를 전하게 되어 아쉽다. 올해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인기상에 이어 미니 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서예지는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진심으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하여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파트녀였던 김수현, 오정세 배우에게 감사하다. 팬분들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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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이민정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손예진은 투표로 결정된 KT Seezn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정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손예진은 영상을 통해 "이 상은 특히나 저희 팬분들이 직접 만들어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있고 소중한 상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많은 팬분들이 제가 이 상을 받게 만을어 주기 위해 정말 한 분 한 분 노심초사하면서, 마음 졸이면서 투표를 했을 생각을 하면 감동적이고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엄마의 대사였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나무 없다. 그런데 비가 온 뒤에 해가 뜨고 그러니까 모든 일을 어떤 일이든 절망하지 않고 그리고 오만하지 않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 된다'를 좋아한다. 저도 어떤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하늘은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제가 한 게 없다. 그래도 좋은 상 주시고 많은 좋은 연기자 선배님들하고 '동백꽃 필 무렵'을 찍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동백꽃 필 무렵'을 만든 모든 제작진, 스태프분들, 연기자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 사랑하는 것 보다는 존경한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연기자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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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바로 현빈이었다. 현빈은 "새해 시작을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상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올 한해 더 멋지고 잘 꾸며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한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또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빈은 "정혁이한테는 너무나 최고의 파트너 윤세리, 예진씨한테 너무 고맙다. 예진씨가 잘 빚어낸 윤세리라는 캐릭터로 인해서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쉴 수 있었던 것 같다.던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2020 APAN STAR AWARDS' 수상자(작)

▲대상=현빈(사랑의 불시착)

▲올해의 드라마상=이태원 클라쓰

▲남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김희선(앨리스)

▲남자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이상엽(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이민정(한 번 다녀왔습니다)

▲남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박해준(부부의 세계)

▲여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서예지(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이상이(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자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심이영(찬란한 내 인생)

▲남자 연기상=오정세(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김영민(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여자 연기상=김선영(사랑의 불시착, 편의점 샛별이)

▲남자 인기상=김수현(사이코지만 괜찮아)

▲여자 인기상=서예지(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인기상=방탄소년단 뷔(이태원 클라쓰)

▲KT Seezn 스타상=손예진(사랑의 불시착)

▲남자 신인상=장동윤(조선로코-녹두전), 이도현(18어게인)

▲여자 신인상=전미도(슬기로운 의사생활)

▲웹 드라마상=콕TV 일진에게 찍혔을 때2

▲단편 드라마상=KBS 2TV '그렇게 살다'

▲베스트 매니저상=VAST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건택

▲작가상=이신화 작가(스토브리그)

▲연출상=차영훈 PD(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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