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결사곡' 성훈, 이가령 두고 불륜?→전노민은 전수경에 이혼 요구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1.23 22:32 / 조회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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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 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의 각양각색 가정사가 그려졌다.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라디오 PD 사피영(박주미 분)과 라디오 DJ 부혜령(이가령 분), 라디오 작가 이시은(전수경 분)이 불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이 진행한 라디오 '부혜령의 사랑과 음악과 추억' 공개방송에는 한 여성이 난입했다. 그 여성은 서브 작가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며 서브 작가를 매섭게 공격했다. 소란스런 싸움 끝에 여성은 밖으로 나갔고, 공개방송 이후 카페로 향한 사피영과 부혜령, 이시은은 자연스레 불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혜령은 "우린 누구 편을 들어야 하냐. 나 같으면 바로 도장 찍겠다. 어떻게 데리고 사냐. 예전에는 여자들 생활력이 없었으니 참고 산 거다"라고 말했다. 사피영은 "남자가 한 눈 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난 노력으로 웬만큼 가능하다고 본다. 사랑 받으려면 사랑 받게 행동해야 한다. 남자만 책임과 의무 있냐"고 답했다. 사피영은 이시은에 좀 꾸미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시은은 "이혼 맘 없으면 딱 눈 감고 모른 척 하는 게 짱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해륜(전노민 분)은 갑자기 이시은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더니 이내 노래주점까지 향했다. 박해륜이 어렵게 꺼낸 이야기는 "나 당신한테서 떠나면 안되냐. 그만 살았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박해륜은 이시은의 여러 질문에 "우리 열아홉 때 만나서 31년이다. 그만 살자. 그냥 가장으로서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시은은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그럼 좀 쉬어라. 오피스텔 얻어 주겠다"고 답했으나 박해륜은 "앞으로 몇십년간 이렇게 똑같이 살기 싫다. 언제나 맞춰줬어 나한테. 이번에도 그래주면 안되냐. 염치 없다 정말. 그냥 좀 부탁이다"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사피영은 신유신(이태곤 분)에게 걸려온 전화에 표정을 굳혔다. 이는 자신의 엄마 모서향(이효춘 분)이 귀국했다는 소식이었다. 사피영은 혼자 모서향을 찾아가 "왜 왔냐. 가라. 다시 티켓팅 해라. 두 번 다시 신서방에게 연락하지 말아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모서향은 "어떡해야 네 맘 풀리냐. 이제 내 맘대로 할 거다. 하고 싶은 대로"라며 울부짖었지만, 사피영은 "엄마는 평생 하고 싶은대로 살았다. 내 인생, 내 가족에 끼어들지 말란 얘기다. 내 앞에서 눈물 보이지도 말고"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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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 화면 캡처


모서향은 신유신을 직접 집으로 불러 손녀 신지아(박서경 분)를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모서향은 "우리 애는 나 때문에 지 아빠 죽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틀린 얘기도 아니고. 피영이 아버지가 실수를 했다 회사 여직원과. 난 용서가 안 됐다. 이혼 절차 밟는 중에 피영이 만나러 가는 도중에 사고가 나서 죽었다. 피영이 눈치 보고 살았다. 다시 가라더라. 지아도 못 보게 하고. 10분 이상 말도 안 섞으려고 한다"며 감성에 호소했다. 신유성은 "알았으니 저라도 지아 자주 데리고 오겠다"며 모서향을 안심시켰다. 이후 이 소식을 알게 된 사피영은 "무슨 자격으로 가정사를 말하냐"며 다시금 분노를 드러냈다.

판사현(성훈 분)은 한밤중에 갑자기 해몽 책을 뒤적였다. 함께 깬 부혜령은 "우리가 피임 안하면 태몽인데"라며 판사현을 끌어안았으나 판사현의 표정은 의미심장했다. 판사현은 다음 날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몸은 좀 어떻냐. 나 어제 태몽 꿨다. 이따 얘기하겠다. 전화로 할 얘기 아니다"며 기뻐했고, 부혜령에게는 판사현의 어머니 소예정(이종남 분)이 전화를 걸어 판사현의 아버지 판문호(김응수 분)이 태몽을 꿨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부혜령은 "아니다. 저는 생각 안 바뀐다"고 칼같이 답했으나 판사현은 '임신 초기 주의 사항'을 찾아보며 상반된 태도로 눈길을 모았다.

사피영과 부혜령은 다음날 이시은의 소식을 듣게 됐다. 부혜령은 "휴대폰 한번씩 체크했냐. 체크해야 한다. 아마 누구 있을 거다"더니 아니라는 말에 "실례일지 모르지만 잠자리 정상적으로 해왔냐. 2년 동안 한 번도? 그거네. 틀림 없다. 자기가 거부당했다고 생각하는 거다. 오늘 밤 분위기 잡아 봐라. 바로 해결 될 거다"라고 조언하며 신혼의 뜨거움을 과시했다.

이시은은 이에 과거 박해륜이 자신을 데리고 모텔로 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박해륜은 화려한 원피스를 선물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에 이시은을 데려가 멋진 데이트를 꾸몄다. 박해륜은 이후 "오늘 남다르게 보내자. 모텔 알아놨다. 그냥 눈 딱감고 가자"며 이시은을 데리고 모텔로 향했으나 이시은은 "안 내킨다. 당신 교수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이를 완강히 거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시은은 구석진 상자 속에서 슬립을 꺼내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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