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라도나의 31살 연하 전여친, 사망 직후 카드 펑펑 사재기 의혹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1.23 19:06 / 조회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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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마라도나와 올리바(우). /사진=올리바 SNS
루시오 올리바(30)가 마라도나 사망 후에도 그의 카드를 고의적으로 펑펑 썼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올리바는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생전 마지막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마라도나의 전처들이 유산을 두고 전쟁을 시작했다. 그들 중 한 명은 마라도나가 숨을 거둔 뒤 신용카드를 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리바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라도나와 교제했다. 마라도나와 나이 차이는 31살이었다. 마라도나의 딸보다 어려 큰 화제를 모았었다.

마라도나의 전부인 베로니카 오제다(43) 측은 "마라도나가 죽은 뒤 며칠 동안 로시오가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에서 지출이 발견됐다. 정말 엄청나게 썼다. 로시오가 카드가 정지되기 전까지 일부러 최대한 많이 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에 따르면 올리바는 이를 부인했다. 올리바는 "마라도나가 죽은 뒤에는 카드를 쓰지 않았다. 나는 마라도나를 돈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니다. 진심이었다. 아이도 낳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의 유산은 6000만 파운드(약 906억 원)에 달한다. 더 선은 "마라도나의 자녀 12명을 포함한 가족들은 이 유산을 놓고 치열하게 싸울 예정"이라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마라도나는 직계 자녀 5명, 혼외자 7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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