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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열, 김영희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김영희(38)가 전 야구선수 윤승열(28)과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벤트로 웨딩카 타고 예식장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윤승열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행복과 설렘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9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이듬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미뤄오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