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아이들, 1위 4관왕..유노윤호·AB6IX·크래비티·원어스 컴백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23 16:56 / 조회 :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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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4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는 (여자)아이들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세 팀이 공개됐다. 경서 '밤하늘의 별을', (여자)아이들 '화(火花)' 그리고 장범준 '잠이 오질 않네요'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발표 결과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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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은 "네버랜드(팬클럽 이름) 너무 너무 고맙다. 항상 저희를 위해서 고생해주시는 큐브 많은 식구분들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희 좋은 곡 써준 소연이 너무 고맙다. 저희 멤버들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 4관왕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화(火花)'는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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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유노윤호, AB6IX, 원어스, 크래비티가 컴백했다. 먼저 크래비티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크래비티는 수록곡 'Mammoth(맘모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My Turn'으로 열기를 더했다.

크래비티는 거침없는 질주를 '맘모스'와 'My Turn'으로 표현했다. 크래비티만의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원어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원어스는 타이틀곡 '반박불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이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곡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로, 곡의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무대에 앞서 AB6IX는 "이번 '불시착'으로는 따뜻한 못브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불시착은 많은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을 드리고 싶고 공감이 될만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울리는 가사, 듣기 편한 멜로디, 드라마틱한 곡 전개"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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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컴백 무대로 열기는 고조됐다. AB6IX는 미디어 템포의 팝댄스 곡 '불시착'(STAY YOUNG)으로 매력을 뽐냈다. '불시착'은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찬 가사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벅찬 용기와 위로를 선사했다.

무대에 앞서 유노윤호는 "기획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전부 참여했다. 한 남자가 느끼는 희노애락을 영화 시네마적으로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Thank U'에 대해서는 "영화적으로 느껴지며, 여러분들이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나 좋은 이야기들을 자양분 삼아서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수록곡 'Loco'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Thank U'로 열정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가요계의 군주다운 유노윤호의 모습에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이 외에도 체리블렛, 유빈, VICTON(빅톤). 정세운, TREASURE, 송가인, T1419, 안성준, 김소연, 장덕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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