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자가격리 해제..찐건나블리와 완전체 행복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23 13:16 / 조회 :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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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파블리 가족이 약 50일 만에 완전체로 만난다.

2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366회는 '우리 집은 시크릿 가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박주호 아빠는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 기간까지 마치고 가족들과 만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50일 만에 완전체가 된 찐건나블리 가족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0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고 돌아온 박주호 아빠는 14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한 달 반 만에 밖으로 나왔다.

오매불망 아빠를 만날 날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아빠에게 단숨에 안기며 기쁨을 나눴다. 반면 막내 진우는 오랜만에 만난 아빠를 보며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찐건나블리 가족은 오랜만에 '완전체' 식사를 즐겼다고 한다. 이때 아이들은 폭풍 '먹방'으로 아빠에게 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진우는 인생 첫 김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때 김을 좋아하는 진우의 모습이 형 건후와 닮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박주호 아빠와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입가에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 이 가운데 아빠는 막내 진우에게 자동차 장난감 타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자동차 놀이에 진우는 웃음꽃을 피웠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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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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