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명수X권나라 '암행어사', 벌써 마지막회 촬영..'결말 함구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1.22 14:13 / 조회 : 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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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사진=아이윌 미디어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이 주연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 마지막회를 촬영 중이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 제작 아이윌 미디어)이 마지막회인 16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회 대본은 이미 지난해 12월 중 탈고된 상태다. 이달 말 촬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12월 21일 첫 방송했다.

'암행어사'는 어사 성이겸(김명수 분)과 어사단의 다모 홍다인(권나라 분), 성이겸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이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통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회 2부가 1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018년 종영한 5월 29일 종영한 '우리 만난 기적'(자체 최고 시청률 13.1%, 2018년 5월 29일 18회) 이후 3년 여 만에 KBS 월화극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회 촬영 중인 '암행어사'는 제작진이 결말과 관련해 제작 관계자 및 출연진, 스태프 등에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달 말 촬영 종료 예정이지만, 오는 2월 9일 마지막회 방송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트릴 스포일러 유출에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암행어사' 후속으로는 김소현, 지수 등이 주연한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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