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권혁, 정우연에 고백 "네 걱정에 공부 안돼"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1.21 19:54 / 조회 : 11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권혁이 정우연에게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의대에 가겠다고 다짐한 정훈(권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은 영신(정우연 분), 다정(강다현 분)과 대화하던 중 "의대 아니면 일찌감치 취업해서 돈이나 벌겠다"며 고집을 피워댔다.

이에 영신은 "의대가 성적만으로 갈 수 있는 곳인 줄 아니. 공대에 가면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의대를 가려하냐"며 만류했다.

이에 정훈은 "의대 가서 의사 되면 이 시골 뜰거다. 시골 뜨기 전에 딱 한 사람만 데려 가겠다"고 했고 영신은 "누구? 너희 아버지? 아니면 다정이? 그럼 다정이 부모님에게도 알려야지"라며 정훈의 말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튿날, 오복(조한준 분)의 싸움에 휘말려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 했던 영신을 찾아간 정훈은 "너 때문에 큰 일 났다. 진짜. 내가 이 시국에 네 걱정까지 해야겠니"라며 화를 냈다.

이어 "김영신, 누가 여기 라면 먹으러 왔대? 네 걱정이 돼서 공부할 글자도 눈에 안 들어와. 너 정말 내 말 뜻이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는 거야?"라며 영신에게 들러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