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예비부부 10쌍 결혼식 사회 보겠다"[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21 16:00 / 조회 : 136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 승열이랑 준비하면서 저희 또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하객수부터 별도 공간부터 답례품 수며 방역 등등 현재 내려놓은 상태"라고 적었다.

김영희는 이어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 드리려고요.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 주세요.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현재는 제 여건상 서울쪽만) 그리고 차후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이 많을 땐 지방도 가겠습니다.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 봐 드리러 갈게요. 힘내요 우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동료 개그우먼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오는 23일 10세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9년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20년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