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최고, 열정 넘쳐"(인터뷰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1.22 07:00 / 조회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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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김정영 역 배우 최윤영/사진=OCN


배우 최윤영(35)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유준상과 애틋한 사랑 이야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상황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윤영이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오는 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서 유준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놓았다.

최윤영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중진 경찰서 강력계 경위 김정영 역을 맡았다. 김정영은 맡은 사건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느끼면, 무조건 수사에 나서는 정의감 가득한 형사다. 또 7년 전 연인이었던 형사 가모탁(유준상 분)이 사라진 뒤, 재회했다. 기억을 잃었던 가모탁과 함께 중진시에서 악귀들과 얽힌 사건을 추적하면서, 극적 흥미를 더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유준상과 함께 애틋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최윤영. 그녀는 유준상과 호흡에 "선배님은 최고다. 항상 열정이 넘치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전에 항상 대화를 하면서 이해도를 높여주시고, 본인 캐릭터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하시더라"라며 "저도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았고, 촬영 내내 나도 나중에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던 것 같다. 장난끼도 많으신데다 항상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려고 하셔서 그런지 나이 차이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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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김정영 역 배우 최윤영과 가모탁 역 유준상/사진=OCN


이와 함께 최윤영은 극중 유준상과의 연인 관계였다는 설정에 대해 "방송에서도 충분히 연인처럼 보이더라. 모탁과 정영의 사랑이야기는 아쉽게 마무리되었지만 다른 작품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파트너다"고 했다.

최윤영은 '모탁♥정영' 커플을 지지해준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모탁·정영커플을 예쁘게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요즘 저에게 보내주시는 SNS 메세지와 정영을 살려달라는 댓글들 모두 보면서 감동 받고 있습니다"고 했다.

또 "저도 많이 아쉽지만 지금의 좋은 기세를 몰아 앞으로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테니 다음 행보 기대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죽음에 이른 사람이 악귀를 물리치는 카운터가 된다. 또는 카운터의 저승 파트너가 되기도 했다. 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김정영이 저승에서 다른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혹시, 최윤영도 김정영의 죽음 이후에 대한 상상을 하지 않았을까.

이에 최윤영은 먼저 김정영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애석하게도 모탁의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정영은 죽음을 맞이했다. 촬영 시작 전부터 정영의 죽음은 알고 있었던 터라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 있었는데, 몇 부에서인지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인 건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11회 대본을 보자마자 '올 것이 왔구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혹시나, 코마 상태에서 누가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무모한 상상을 했던 것 같다"면서 "정영은 언젠가 7년 전처럼 모탁과 함께 공조하여 사건 해결하는 것을 가장 꿈꿔 왔을 것이다. 만약 죽지 않고 행복한 재회를 했다면, 모탁을 포함한 카운터들과 본격 공조를 하며 더 사이다처럼 악귀들을 타파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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