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수연 인스타그램 |
'보이스퀸' 우승자 가수 정수연이 재혼 후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수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 동생아 빨리 움직여봐. 어? 움직인다. 뽀뽀 쪽. 요즘 하진이의 신 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수연의 볼록 나온 배를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수연은 "무슨 동식물 키우기도 아니고 뚫어져라 태동 관찰. 그나저나 다행이다. 하진이에 이어 둘째도 임신선 튼살 하나 없이 깨끗하게 부풀어 오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해 1월 종영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싱글맘이었던 그는 같은해 3월 5세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재혼해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