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테이, '신천지 연예인설' 해명..쯔양 "음식 때문에 가출"[★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1.21 06:50 / 조회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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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테이가 최근 논란이 된 특정 종교 연예인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유튜버 쯔양, 가수 테이, 의사 여에스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테이는 '신천지 소속 연예인'이라는 소문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뜻밖의 스캔들로 햄버거 가게 2호점이 망할 뻔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테이는 "코로나19 확산에 안 좋은 영향을 준 종교가 있는데 하필 제가 햄버거 가게 2호점을 낸 근처에서 모임을 했다더라"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그때 너무 속상했고 화가 났는데, 심지어 그 종교를 믿는 연예인 명단이 지라시처럼 돌아다니는데 거기 제 이름이 있더라. 너무 화가 났다"며 당시 심경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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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테이는 "그 당시 SNS에 유행했던 방법인데 아닌 걸 표현하는 방법으로 그 교주를 욕했다. 알고 보니 루머 속 명단을 확인해 보니, 제가 한참 활동할 때 연예인 이름이 적혀있더라. 그걸 어떻게 확인했냐면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제시카와 고메즈'라고 되어 있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출연해 '음식' 때문에 가출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쯔양은 "학생 때 조기 반찬을 많이 먹었다. 조기 꼬리를 좋아했는데, 꼬리가 오빠 쪽으로 향해 있다고 '밥 안 먹어'라며 반항했던 적이 있다"며 남다른 먹성을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때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나 빼고 가족끼리 치킨을 먹고 있더라. 너무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렸다"며 음식 때문에 가출한 이야기를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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