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연기했던 '새해전야' 2월 10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1.20 08:50 /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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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감독의 '새해전야'가 2월 10일 개봉한다.

20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했다.

당초 '새해전야'는 영화 성격상 지난해 12월30일 개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가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이후 제작진은 새해를 앞두고 네 커플들이 보내는 일주일이라는 영화 콘셉트에 맞춰 설날을 앞두고 개봉하는 것을 검토해왔다.

'새해전야'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3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2월 설연휴를 앞두고 개봉을 확정했다. 얼어붙은 극장가에 '새해전야'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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