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막을 수 없어 My Turn" 크래비티, K팝 정상을 향한 질주[6시★살롱]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19 18:16 / 조회 :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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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비티 'My Turn' MV 캡처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새 앨범을 통해 2021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 음원과 타이틀곡 'My Turn'(마이 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래비티가 데뷔 앨범부터 이어온 'HIDEOUT' 시리즈는 서로 다른 존재였던 '그들'이 점점 공감을 통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앨범은 보다 진솔한 크래비티의 이야기를 주제로, 데뷔 전부터 이후까지 험난한 과정과 새로운 경계에 선 다양한 감정에 대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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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My Turn'은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했다. 히트메이커 라이언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메시지만큼 사운드도 강렬하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에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져 크래비티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작사는 우주소녀 엑시가 맡았다. "기대해도 좋아 이건 아직 teaser"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 my turn my turn" "난 가야 해 막다른 길이라고 해도 work that" 등 K팝씬에서 앞을 향해 아나가겠다는 크래비티의 포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뮤직비디오는 승리를 향한 염원과 질주를 농구와 레이싱으로 표현했다. 시각적으로 표현된 역동적인 에너지가 크래비티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만나 신인 특유의 당찬 패기가 느껴진다.

지난해 데뷔한 크래비티는 신인 그룹 중 상반기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우며 'K팝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My Turn'을 시작으로 2021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크래비티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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