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생일 맞아 제111대 기부요정 등극..#빛이나는_제니의_모든날이_찬란하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1.19 12:16 / 조회 :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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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BLACKPINK JENNIE)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JENNIE)가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제니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11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1월 16일 생일 단 하루 만에 최애돌 투표수 6119만 7032표를 받아 이루어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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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 16일 26세 생일을 맞았다. 이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팬덤 블링크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블링크는 각종 SNS에 '#빛이나는_제니의_모든날이_찬란하길'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은 제니', '누구보다 따뜻한 생일 보내'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제니는 최애돌 여자 개인 부문 1위와 함께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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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니는 지난 1월 15일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튜브 최초,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1월 발표한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한 제니는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며 개설과 동시에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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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제니는 지금까지 기부요정 3회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850만 원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2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5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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