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리버풀전 우측서 뛴 포그바 안쓰럽더라... 보강 필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19 10:21 / 조회 :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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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이 친정팀 전력 강화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

현재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 중이다.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맨유(승점 37점)의 뒤를 1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35점)가 바짝 쫓고 있고 레스터 시티(35점), 리버풀(34점), 토트넘 홋스퍼(33점) 등도 빼곡하게 뒤를 잇고 있다.

네빌은 맨유가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몇 가지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수 보강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맨유는 다시 우승이 익숙해지는 팀이 돼야 한다. 그렇기 위해선 트로피 획득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현재 이 팀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라며 자세한 설명을 붙였다.

네빌은 오른쪽 측면을 먼저 꼽았다. 그는 “오른쪽은 항상 문제였지만 최근 더 심각해졌다. 올 시즌에만 해도 다니엘 제임스, 도니 판 더 비크, 마커스 래쉬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 많은 선수가 위치했다”라며 명확한 주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리버풀전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에 배치된 포그바에 대해 “실제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포그바에겐 고역이었다.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 선수들에게 선호 포지션을 묻는다면 오른쪽은 가장 적을 선택을 받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네빌은 “오른쪽 자리의 주인이 고정될 필요가 있다. 단지 골과 같은 결과물 때문이 아니라 팀의 균형을 위해 해결돼야 할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비 문제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수비진은 견고해져서 무실점 경기가 늘었다. 하지만 이는 수비진뿐만 아니라 골키퍼,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정말 잘해줬기 때문이다. 여전히 보강이 필요하다”라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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