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천상계 남신 미모+갭츠뷔..팬들이 꼽은 레전드룩 6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1.19 10:09 / 조회 : 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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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래미어워즈 당시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BTS V, the 62nd Annual GRAMMY Awards)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KPOP의 얼굴', '비현실적 아름다움'으로 사전에 등재되어 화제가 되면서 뷔의 미모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팬들이 꼽은 방탄소년단 뷔의 레전드 6'이라는 제목으로 뷔의 콘셉트 중 가장 대표적인 6가지 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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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지난해 1월 27일 그래미 어워드에서 뷔는 흑백 무늬 반다나와 셔츠를 착용해 와일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팬이 아닌 이들까지 열광케 했다. 반면 레드카펫에서는 블랙 수트와 터틀넥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년 6월에는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으로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아미들과 소통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뷔가 침대에 누워 미소 짓는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고,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전드로 손꼽히게 되었다.

2017년 10월 방탄소년단이 DNA 활동 당시 팬사인회에서 은발의 뷔는 흡사 천사와도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긴 귀걸이, 파스텔 톤의 의상은 동화 속 캐릭터와 같은 신비로움을 자아냈고 천상계 아름다움은 레전드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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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팬미팅에서 뷔는 살짝 곱슬 거리는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셔츠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뷔 특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무대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 시키며 팬심을 휘어잡았다.

2019년 4월 더팩트 뮤직어워드에서 뷔는 클래식한 그레이 수트를 착용해 배우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무대에서는 왕자님 같은 비주얼로 떨어진 귀걸이를 줍는 장면이 포착되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디즈니 왕자의 현신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레전드가 됐다.

마지막으로 2016년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뷔의 미모는 숨이 멎을 것 같은 추위도 뚫고 빛을 발했다. 파란색 렌즈와 반짝이는 재킷은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었으며 하얀 입김마저 뷔의 '탈인간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뷔는 독보적으로 빛나는 비주얼, '갭츠뷔'로 불릴 만큼의 멀티플한 재능, 무엇보다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많은 '레전드'의 순간을 안겨줌으로써 스스로 '레전드'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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