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첼시는 몰라도 토트넘 관심은 부정확" [英 풋볼런던]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1.01.19 09:58 / 조회 :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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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던 김민재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영국 매체가 토트넘 핫스퍼가 김민재(25·베이징 궈안)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며칠 전에 첼시가 한국의 수비수 김민재를 데려오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여기에 토트넘도 관심을 보인다고 언급됐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 매체는 이번 1월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부정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김민재의 EPL 관심설이 최근 재점화됐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미러가 "첼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역시 김민재의 첼시행을 막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약 3일이 지난 뒤 토트넘과 김민재의 연결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실제 토트넘에는 김민재와 포지션이 같은 센터백에 꽤 많은 선수들이 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32), 에릭 다이어(27), 다빈손 산체스(25), 조 로든(24), 자펫 탕강가(21)까지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후안 포이스(23)까지 비야레알에 임대를 떠나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들 중 1명의 처분이 필요하다.

풋볼 런던이 첼시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 주전 수비수 티아고 실바(37)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나이가 많은 편이고 여기에 안토니오 뤼디거(28)까지 이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유망주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24) 역시 AC밀란 임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만료된다. 때문에 베이징이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1월 또는 6월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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