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알람 설정하세요"... 토트넘 한국어 트위터 개설, 팬들 '재계약 신호' 주목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01.19 06:14 / 조회 :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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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29)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따로 만들었다. 팬들은 이것이 '신호'라고 본다. 곧 발표가 나온다는 예상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나름의 이론을 갖고 있다. 한국 트위터 계정을 론칭했다는 것은 곧 발표가 나온다는 뜻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한국판 트위터 계정을 새로 열었다. 손흥민이 전면에 나섰다. 영상을 통해 손흥민은 "주목하세요, 여러분. 알람 설정을 할 시간입니다"라고 말하며 시작을 알렸다. 손흥민의 얼굴 이모티콘이 들어간 해시태그도 생성됐다.

이미 토트넘은 공식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별도 한국어판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팬들은 이를 재계약의 신호라 해석했다. 손흥민은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에 새 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임박했다는 현지 소식이 있었다.

만약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이거나 틀어졌다면, 굳이 지금 시점에서 별도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만들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해석이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한국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이며, 이번 신규 계정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토트넘의 비밀무기다. 팬들은 이번 신규 계정이 새로운 계약이 성사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재계약이 발표될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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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한국 트위터 계정.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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