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26일 '마지막 날에' 리메이크 컴백..애절한 감수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1.18 10:12 / 조회 :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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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블SJ


슈퍼주니어 규현이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규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지막 날에'(Moving On) 음원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Moving On)는 사계절 별 특색에 따라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는 형식의 '2021 PROJECT : 季'(2021 프로젝트 : 계) 일환으로 발표되는 곡.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청량한 여름 싱글 'Dreaming'과 배우 유연석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을 싱글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에 이어 3번째다.

규현은 신곡 발표 일정과 함께 18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지막 날에'(Moving On)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마지막 날에'(Moving On)는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이 2015년 발매했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의 분위기에 규현만의 감수성을 담아 애절함을 배가 시켰다.


홍석민은 규현 솔로곡 '애월리'(Aewol-ri), 'Dreaming' 등을 작곡하며 합을 맞춰온 바 있기에 이번 디지털 싱글에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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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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