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병역 논란’ 석현준, 소쇼전 결장… ”달리기하다 부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18 08:40 /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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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병역기피’ 혐의로 논란 중인 석현준(트루아 AC)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트루아는 16일(한국시간) FC 소쇼를 상대로 2020/2021 프랑스 리그2 2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트루아는 1-0으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석현준은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결장했다. 이유는 부상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레스트 헤퍼블리캉’는 "석현준이 소쇼 경기 직전 다쳤다“라며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매체는 ”추운 날씨 속 석현준이 경기 전 워밍업 중 가속 달리기를 하면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로서 석현준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석현준은 지난해 10월 허벅지 부상으로 2개월간 결장한 바 있다.

한편 석현준은 지난해 12월 병역기피 혐의로 병무청 고발 대상 명단에 올랐다. 석현준과 트루아 구단은 현재까지 병역기피 관련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다.

사진=트루아 AC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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