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
'1호가' 최수종이 하희라와 싸워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수종이 출연해 '1호가' 부부들의 카운슬러 역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은 박준형이 상식으로 김지혜에 잘난 척을 하는 모습에 "나란히 함께 목표를 향해 가는 평생 친구한테 잘난 척을 하면 뭐하냐.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고 명언을 날려 스튜디오에 감동을 안겼다.
이에 팽현숙이 "하희라와 살면서 이혼할 생각을 해본 적은 없냐"고 묻자 최수종은 "이혼할 생각뿐만 아니라 '싸운다'는 표현, 이런 걸 안 해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화가 나면 참고 조금 눌러 놓는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 아주 사소한 것도 하희라 씨가 먼저 얘기한다"고 덧붙였고, 최양락은 이때다 하며 "하희라 씨가 참고 사는 거다"고 공격해 폭소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