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실버버튼 언박싱 "골드버튼까지 힘차게 달려나갈것"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1.01.17 06:00 / 조회 : 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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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수여 받은 유튜브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찬원'을 통해 '찬또콘'을 개최했다.

'찬또콘'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야외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캠핑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은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던 12월초 걸었던 공약이 12월 한 달 동안 구독자 30만 명에 달했을 경우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했다"며 아쉬운 표정으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팬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유튜브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요즘 같은 시국에 공연도, 캠핑도, 여행도 못 가서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캠핑, 여행, 공연, 음악을 한자리에 모두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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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찬원'


이찬원은 이날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시작으로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등을 열창했다.

이때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시 지급되는 '실버버튼'과 케이크의 등장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찬원은 "어떡해"를 연신 남발하며 "내가 이걸 받는 날이 오다니. 형들 축하만 해줬는데 상상도 못했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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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이찬원'


이찬원은 "정말 감사하다. 내가 실버버튼을 받다니"라며 감격한 얼굴로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또 그는 케이크에 적힌 '금손으로 골드버튼까지!'라는 문구를 보고 "꼭 여러분들과 함께 골드버튼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여러분 감사하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톱6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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