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유노윤호 "딘딘, 사회에서 만난 가장 가까운 친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16 21:27 / 조회 :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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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래퍼 딘딘을 사회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 중 가장 가까운 친구로 꼽았다.

유노윤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딘딘과 전학생으로 출연해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유노윤호와 딘딘은 사적으로도 자주 만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특히 딘딘은 "윤호의 생일 때는 꼭 참석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강호동은 유노윤호에게 "절친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는 가족, 손호준은 데뷔 전부터 친구, 딘딘은 사회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절친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최강창민, 손호준, 딘딘 중에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하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딘딘이 먼저 나서 "내가 죽겠다"며 "나는 '유노윤호 절친 딘딘 여기 죽었다'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세 사람을 다 구한다"고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유노윤호는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건 해충은 대충"이라며 "다 못 구한다는 건 다 변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내가 빠져서 윤호 형이 날 구하러 오는 건 내 죄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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