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SM이 프리미엄 피트니스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사진=갤럭시아SM |
갤럭시아SM은 "세계 1위 피트니스 장비 업체 '테크노짐(Technogym)'과 국내 독점 총판계약(B2B)을 체결하고 2021년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짐은 이탈리아 피트니스 장비 기업이다. 2019년 기준 9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개국 지사와 130개국 해외 총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피트니스 장비 후원사로 인지도를 넓혔으며, 2021년 도쿄올림픽까지 총 8회에 걸쳐 올림픽 공식 장비 공급 후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갤럭시아SM은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이번 독점 판권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 기업, 병원, 대학, 프로 구단 등 기존 판로 외에도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 커뮤니티 센터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반석 갤럭시아SM 대표는 "그간 갤럭시아SM은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국내외 스포츠 방송 중계 및 각종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펼치며 스포츠 마니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테크노짐과의 계약은 이 같은 행보의 연장선으로 앞으로 국내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확대에 이바지하며 헬스케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