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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이 인스타그램에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
배우 이병헌이 미소만으로 멋짐과 설렘을 폭발시키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병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manstanding next'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병헌은 미소만으로 '멋짐'과 '설렘'을 폭발시켰다. 또 그의 뒤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1월 개봉했다.
영화 속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이병헌, 현실에서는 미소만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멋있네요" "미소만으로도 행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