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나섰던 정준하, "사장님 와주세요" 요청에 전한 진심[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16 09:31 / 조회 : 187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음식점에 주문해 준 고객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의 요청이 기입된 영수증 사진을 공유했다.

이 영수증에는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 오면 오늘이 요술 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요청사항이 적혀있다.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 배달 업체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직접 배달 갈 수 없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 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image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는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자영업 현실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무한도전 이후 최근 차린 걸 날려먹어서 10억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후 최근 정준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직접 배달을 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정준하의 식당에는 직접 배달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