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송가인 "진도 '송가인 공원', 상상도 못 했는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16 09:53 / 조회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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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자신을 이름을 딴 공원을 언급했다.

송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몽(夢)' 수록곡 '금지된 사랑'과 '꿈'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근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유희열은 "예전에는 진도 하면 진돗개가 가장 유명했는데 요즘은 송가인이 가장 유명하다"며 송가인 길, 마을, 공원까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이번에 공원까지 생겼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공원에 대해 "사인 들어간 팻말도 세웠다. 간판이 기가 막힌다. 군수님이 해주셨는데 공원도 엄청나게 크다. 예쁜 꽃을 다 심어놔서 관광객이 사진도 엄청 찍는다더라"고 말했다.

유명세 만큼 무게감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좀 유명해지면 비석 같은 거 하나 세워주겠지 싶었는데 공원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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