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
배우 한지우가 예비 엄마들을 응원했다.
16일 오전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프 아들래미 제이입니다. 친한 친구 한 분이 아기가 갖고 싶다고 하셔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도 아기가 생각보다 늦게 생겨 마법이 터질 때마다 울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제이가 너무 예뻐서 제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던지..."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젠 제이가 이음이를 챙겨주고 있네요. 어쩌면 쉽게 생기지 않았던 아기라 제게 더 소중하고 애절한지 모르겠어요. 명품은 원래 시간이 걸리는 법. 공들여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의 위로가 되어드릴까 ... 주저리 글을 올려 봅니다 #예비 엄마들 화이팅 #임신 준비 화이팅 #그때가 좋을 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친한 친구의 아들 제이 군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자신의 딸 이음 양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연구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