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FA 르메이휴도 놓쳤다... 양키스와 마무리 단계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01.15 22:28 / 조회 :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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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속구단 뉴욕 양키스와 계약에 근접한 DJ 르메이휴.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FA 타자 최대어로 꼽히는 DJ 르메이휴(33)가 원 소속구단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합의에 근접했다. 곧 확정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또 '빈손'이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5일(한국시간) "DJ 르메이휴가 양키스와 계약 최종 단계다. 오늘 최종적으로 마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계약기간 4년 이상에 9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이 예상된다.

FA 시장이 열린 후 르메이휴는 줄곧 양키스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격차가 있었다. 그 사이 르메이휴를 원하는 팀이 다수 등장했다. '관심왕' 토론토를 비롯해 뉴욕 메츠, 다저스, 보스턴 등이 나섰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양키스의 손을 잡는 모습이다.

성적이 좋으니 당연했다. 르메이휴는 2020년 50경기에서 타율 0.364, 10홈런 27타점, OPS 1.011을 찍었고, 타격왕에 올랐다. 통산 타율도 0.305로 좋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2회 등 수상 이력도 갖췄다. 2020년에는 MVP 3위에도 올랐다.

3할을 훌쩍 넘기는 타율에 홈런도 20개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 2루 수비도 좋다. 당연히 원하는 팀이 많았다. 대박이 예상됐고, 실제로 그렇게 가고 있다.

헤이먼은 15일 "양키스가 4년 계약에 연평균 20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들었다. 르메이휴가 5년에 연평균 2500만 달러를 원하고 있지만, 조쉬 도날드슨이 계약한 4년 9200만 달러 정도에서 타협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토론토는 또 한 번 관심만 보이고 얻은 것이 없게 됐다. 트레버 바우어, 조지 스프링어 등 안 끼는 곳이 없는 토론토다. 그러나 실제 영입 또한 아직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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