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44사이즈·25인치" 완벽 몸매에 백지영 분노[★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1.01.15 22:59 / 조회 :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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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윤아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가수 백지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어묵'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오윤아는 백지영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오윤아는 밥 먹기 전 옷을 주겠다며 백지영을 옷방에 데려갔다.

백지영은 "네 사이즈가 나한테 맞을까 걱정이다"고 했고 오윤아는 "옛날 옷은 진짜 다 작다. 다 44 사이즈다. 허리 사이즈가 25인치였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런 옷 가져오지 마"라고 역정을 냈다.

이후 백지영은 오윤아 들떠 옷방을 구경했다.백지영은 마음에 드는 옷들을 꺼내 입어보며 갖가지 이유를 대며 가져가겠다고 했다.

백지영은 오윤아가 꺼내지 않은 옷도 꺼내며 눈독 들였다. 오윤아는 "그건 신상이다. 나도 한 번도 안 입은 거다. 내가 입는 옷인데 자꾸 갖고 온다"며 당황했고, 백지영은 "입어만 보자"라며 옷을 꺼냈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사춘기로 힘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민이에게 한복을 입히려 했지만 민이는 짜증을 내며 침대에 누웠다. 오윤아는 스튜디오에서 "요즘 사춘기다"며 "요즘에 혼자 하고 싶은 게 있더라. 요즘에 좀 힘들다. (민이가) 감정 기복이 있다. 말을 잘 못 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윤은혜는 눈물을 삼키며 민이를 돌보는 오윤아를 보다 눈물을 흘렸고 결국 오윤아는 꾹 참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영자는 유튜버 수빙수와 함께 대방어를 해체했다. 이영자는 "생선 장사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수빙수의 거침없는 생선 대가리 손길에 놀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이영자는 곧 "힘쓰는 일은 내게 맡겨라"라며 자신만만하게 비늘 다듬기에 나섰다. 그러나 너무나도 큰 대방어에 이영자는 금방 지쳤고, 비늘 벗긴 대방어를 내동댕이쳤다.

수빙수는 대방어 손질을 막힌 후 즉석에서 대방어 초밥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이가 필요 없다. 잇몸으로 씹어도 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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