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예상 후보' 한예리 vs '강제추행 입건' 배진웅 [업앤다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16 11:00 / 조회 :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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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배진웅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창컴퍼니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소식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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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한예리도 '미나리'로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21 오스카 여주주연상 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예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가 선정한 올해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예리는 '더 프롬'의 메릴 스트립, '힐빌리의 노래' 에이미아담스, '엠마'의 안야 테일러 조이와 함께 '2021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로 거론됐다.

뿐만 아니라 칸국제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을 휩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미나리' 속 한예리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해 12월 봉준호 감독은 미국 ㅐㅁ체 버라이어티가 개최한 온라인 화상 대담에서 "'미나리'에서 놀라웠던 건 한예리 배우와 윤여정 선생님의 모녀 연기, 두 배우의 뛰어난 퍼포먼스였다. 처음 친정엄마가 미국으로 왔을 때 한예리씨의 연기를 특히 좋아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준호 감독은 "(한예리와 윤여정이) 외관상 느낌은 별로 닮은 것 같지 않아도 한예리의 섬세한 연기 때문에 '와~모녀구나', '가족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미국의 각종 시상식에서 11관왕에 올랐다. 그렇기에 그녀가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여정과 더불어 한예리도 본상 후보에 올라, 두 사람이 나란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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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진웅이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2일 배진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모 매체는 배우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인 B씨에 대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진웅이라는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인물이 배진웅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사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다수의 매체가 배진웅의 실명을 거론하며 기사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아 보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은 11일 배진웅이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인 배우 B씨를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후배 B씨에게 술자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경기도 모 지역의 별장으로 B씨를 초대한 뒤 성추행을 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대리인 측은 "배진웅에 관한 여러 매체들의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닙니다. B씨가 배우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B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저희는 이에 관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리하여 오히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을 대리하여 B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대리인 측은 "배진웅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사실의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웅 또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기사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 저도 경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놀랐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 기사가 나오기 전에 미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준비도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합당한 증거도 수집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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