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유다인X오정세, 범접불가 케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1.15 14:48 /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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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오정세 /사진제공=빅이슈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주역 유다인과 오정세가 빅이슈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격해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15일 영화사 진진 측은 빅이슈 3종 커버를 장식한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유다인과 오정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빅이슈 커버는 유다인과 오정세의 투샷과 두 사람의 원샷이 담긴 3종으로 영화의 매력을 기대케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유다인과 오정세는 함께 정면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투샷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단단한 우정을 보여준 영화 속 관계가 현실로도 이어지는 듯 하다. 유다인과 오정세는 드라마 '아홉수 소년' 이후 7년 만에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재회했다. 드라마에서 어른의 로맨스를 선보였던 두 사람의 두 번째 조합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지는 개인표지와 화보들은 영화와는 또 다른 배우들의 매력을 보여준다. 하청으로 파견 된 후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날이 서 있던 정은을 연기한 유다인은 햇살같이 따스한 미소로 의지할 수 있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주던 막내 역의 오정세는 장난스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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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오정세 /사진제공=빅이슈



함께 수록된 인터뷰에서 유다인은 "KTX 승무원의 전원 복직 판결이 났다는 뉴스가 전해진 시점에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봤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오정세 역시 "주변에 성실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막내 같은 친구들이 많은데 노력에 비해 대우가 부족하다는 게 늘 아쉬웠다. 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고 싶은 마음과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힘을 보탰다.

유다인과 오정세는 오는 19일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배우는 애정하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 분)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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