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1년 미룬 내한공연 결국 취소[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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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미뤄진 미국 밴드 그린데이의 내한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15일 공식 SNS에 "2021년 3월 24일로 예정되었던 그린데이 내한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그린데이는 당초 지난해 3월 서울에서 1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을 1년 연기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는 "현재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시점이지만, 밴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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