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박혜원, '정승환 작사' 발라드 신곡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1.15 10:31 / 조회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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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뉴오더


가수 HYNN(박혜원)이 정승환의 감성적 가사로 완성된 신곡으로 컴백한다.

HYNN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티저 이미지와 크레딧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정승환이 작사에 참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YNN이 오는 21일 발매하는 '그대 없이 그대와'에는 쓸쓸한 겨울 밤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 정승환이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 가사 작업에 참여한 건 HYNN 신곡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그간 '목소리', '비가 온다',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어김없이 이 거리에' 등의 명품 발라드를 통해 따스하고 섬세한 가사를 선보여왔던 정승환은 이번에도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노랫말을 탄생시켰다.

'발라드 세손' 정승환과 '차세대 여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HYNN의 협업 그 자체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작곡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에 우리가 써있어' 등 HYNN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맡아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HYNN의 탁월한 보컬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HYNN은 2020년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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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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